마약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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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에 처음 대마를 피웠다가 걸렸는데 전과가 생길까 걱정됩니다.
지인이 집에 놀러 왔을 때 건네준 대마를 호기심에 피운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지인에게 대마를 판매한 사람이 최근 경찰에 검거되면서 조사 과정에서 제 이름이 언급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경찰로부터 대마 흡연 혐의로 조사를 받으러 오라는 연락까지 받았습니다. 저는 이번이 처음이며, 이전에는 마약에 전혀 손댄 적도 없습니다. 초범이라면 선처를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무조건 감옥에 가게 되는 건가요? 너무 불안합니다.
신승우 변호사
신승우 변호사
- 성공사례 풍부
- 연륜과 통찰력
- 부장검사 역임
- 대검찰청 인증 공인전문검사 블루벨트(마약 분야)
A. 신승우 변호사
● 단순 흡연이라고 해도 수사기관은 ‘사용 횟수, 초범 여부’를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삼습니다.
▶ “호기심이었다”라는 말만으로는 충분한 방어 논리가 되기 어렵습니다.
▶ 지인의 권유로 흡연했다 하더라도 실제로 얼마나 반복했는지 이후에 다시 사용한 정황은 없는지가 핵심 쟁점이 됩니다.
-> 따라서 초범임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자료와 함께 재발 방지 의지를 입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적용 법조항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제61조
→ 대마를 흡연하거나 소지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대마는 단순 흡연만으로도 법률상 처벌 대상에 해당됩니다. 다만 초범이고 반복 사용 정황이 없다면 선처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합니다.
● 핵심 쟁점
- 흡연 경위 : 대마를 어떻게 구해서 흡연 했는지
- 반복성 : 이전에도 유사한 전력이 있었는지
- 사후 정황 : 흡연 이후 스스로 중단했는지, 추가 구매 정황은 없는지
- 피의자 태도 : 초범인지,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는지
▶ 고의적으로 대마를 찾고 지속적으로 피운 경우와 지인 권유로 일회성으로 피운 경우는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전략
따라서 단순히 “호기심이었다”라는 말만 하기보다는, 아래와 같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 권유 정황 : 지인이 건넸고 본인이 적극적으로 찾은 것이 아님을 입증
- 반복 사용 부재 : 계좌, 메시지, 통신내역과 지문, 소변, 모발 검사, 마약 키트 등을 통해 반복적 구매·흡연 흔적이 전혀 없음을 자료로 제시
- 초범임을 강조 : 마약 관련 전력이 전혀 없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이어가던 점을 자료로 제출
- 반성문, 탄원서 제출 : 본인의 깊은 반성과 재발방지 의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기
● 안팍의 조력
대마 사건은 단순히 “처음이었다”라는 말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실제 수사기관은 포렌식, 지문 · 모발 · 소변 검사, 통신 기록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여 조금이라도 반복성 · 고의성이 드러나면 실형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팍은 마약 사건을 다수 처리해왔으며,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대응합니다.
- 진술 방향 사전 정리 : 불리한 표현, 불필요한 자백 방지
- 증거자료 분석 : 지인 권유 정황, 추가 사용 흔적 부재 자료 확보
- 양형자료 준비 : 반성문, 재발방지 계획, 심리상담·교육 이수 자료등 제출해 선처 가능성 강화
▶ 결론적으로 초범이라고 해도 대마 사건은 가볍게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반복성 부재, 우발적 흡연, 반성하는 태도를 충분히 입증한다면 불구속 · 선처의 가능성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경찰 조사 전부터 진술 방향과 자료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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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범죄
조회수 274
답변완료필로폰 구매 시도만으로도 처벌받을 수 있나요?
텔레그램에서 마약을 구할 수 있다는 글을 보고 호기심에 판매자에게 연락했습니다. 계좌번호를 받아 입금한 뒤, 판매자가 지정한 장소에 물건을 찾으러 갔는데 그곳에는 이미 경찰들이 대기하고 있었고 현장에서 바로 체포되었습니다. 필로폰을 실제로 받거나 투약한 적은 없습니다. 단순히 구매를 시도했다는 이유만으로도 처벌받을 수 있나요? 처음 겪는 일이라 너무 무섭고 불안합니다.
안지성 변호사
- 성공사례 풍부
- 뛰어난 전문성
- 인천 분사무소
- 형사전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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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범죄
조회수 268
답변완료호기심에 케타민을 한 번 했는데 실형이 나올 수도 있나요?
클럽에서 알게 된 친구가 저한테 "이거 한번 해보자" 하면서 케타민을 보여줬습니다. 호기심에 그날 한 번 친구랑 같이 투약했고 그 이후로 또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경찰에서 조사받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알고 보니 그 친구가 경찰에 잡히면서 제 이름을 이야기한 것 같더라고요. 저는 구매한 적도 없고 친구가 준 걸 한 번 해본 게 전부인데 이런 경우도 실형까지 나올 수 있는 건가요? 감옥에 갈까 봐 너무 겁이 납니다.
석종욱 변호사
- 집요함
- 결단력
- 형사전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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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범죄
조회수 306
답변완료해외에서 온 친구가 준 담배가 대마였다고 합니다. 저는 몰랐는데도 처벌 받나요?
얼마 전 지인들과 모임을 가지던 자리에서 친구가 자주 피우던 담배라며 권하길래 별생각 없이 한두 모금 피웠습니다. 당시엔 냄새가 조금 특이하다고만 느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대마였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대마를 상습적으로 흡연하다가 단속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갑자기 경찰에게 저 역시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는 당시 그게 대마인지 전혀 몰랐고 그 후로 아예 한 적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처벌을 받을 수 있을까요?
김영훈 변호사
- 연륜과 통찰력
- 뛰어난 전문성
- 판사 역임
- 형사전문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