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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팍지식인

성범죄

조회수 212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몰카 촬영하다 걸렸는데 감옥 가나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에 서 있던 여성분을 휴대폰으로 몰래 촬영하다가 현장에서 적발되어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순간적인 충동이었고 이렇게 큰 일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자칫 잘못 대응하면 전과가 남거나 무거운 처분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해서 너무 불안합니다. 초범인데도 정말 실형까지 나올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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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종욱 변호사

석종욱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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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많이 후회되고 두려우실 거예요.

순간의 충동으로 휴대폰을 들었을 뿐인데, 이렇게 성범죄 피의자 신분이 되어 조사를 받게 되면

앞으로의 인생, 가족, 직장까지 걱정이 밀려올 수밖에 없습니다.


○ 문제는, ‘초범이라서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단순 벌금형으로 끝나지 않을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카메라등이용촬영죄는 피해자의 신체를 촬영하거나, 성적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촬영을 한 경우 성립합니다.

의도가 명확하지 않더라도 객관적으로 성적 수치심을 일으킬 수 있는 행위로 판단되면 처벌될 수 있습니다.

특히 촬영 부위나 촬영 경위, 반복성 여부 등에 따라

징역형 또는 신상정보 등록, 취업제한명령 등의 처분이 함께 내려질 수도 있습니다.


○ 적용 법조항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카메라등이용촬영)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를 촬영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수사기관은 다음과 같은 점들을 살펴봅니다.


 촬영 부위와 각도, 촬영 시간 및 영상의 내용

 삭제 여부 및 제3자 전송 · 유포 가능성

✔ 피의자 진술의 일관성

✔ 초범 여부 및 사후 대응 태도 (즉시 사과, 삭제, 반성 여부)


⊙ 반성하고 있다는 진심이 전해져야 합니다.

▶ 실제로 고의로 촬영했더라도, 그 이후의 진지한 반성과 재발 방지 노력이 확인되면

기소유예나 벌금형 등으로 감경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 안팍에서는 이렇게 대응합니다

촬영 경위와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우발적 행위임을 강조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 및 원만한 합의 지원

촬영물 즉시 삭제 및 유포 가능성 차단 입증

반성문, 성인교육 이수증, 사회봉사 계획 등 감경 자료 체계적으로 준비

이러한 자료들을 종합적으로 제출해,

기소유예, 벌금형 감경, 집행유예로 종결된 사례들이 다수 있습니다.


 지금 가장 필요한 건,

"순간의 실수였다"라고만 하기보다,충동적 행위의 경위와 진심 어린 반성 그리고

재범 방지를 위한 노력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메라등이용촬영죄는 초기 진술 방향과 변호인의 조력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신속히 대응한다면, 불필요한 전과나 실형을 피하고 선처를 이끌어낼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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