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석 변호사님의 말씀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들을 하자는 목적성과 위안을 받았습니다.
- 작성일2025/02/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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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담당변호사 : 안주영 대표변호사, 박민규 대표변호사, 안지성 대표변호사, 오정석 변호사
인생에는 수많은 실수와 잘못들이 있고 그것들을 깨닫고 고쳐나가는 것이 삶이라 생각합니다.
잘못된 행동으로 혼나거나 처벌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으로 처벌을 받더라도 앞으로 잘 고치면 성장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왔습니다.
사건 당시 있었던 다른 직원에게 연락을 해서 상황파악을 하고 어떻게 방어를 해야 할지 고민할 시기에
피해자가 그 사실을 알면 더 힘들어하거나 기분나빠 하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그저 경찰조사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경찰조사를 기다리는 시간들은 대체로 갑자기 불안감이 엄습해 온다던가
이 사건이 다 끝나고 나서 제대로 된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까 등의
명확하지 않은 미래에 대한 불확신과 두려움들이었습니다.
부모님의 권유와 설득으로 변호사님을 뵙게 되었고 상담이 진행되며 느낀 부분들은
저에게 주어진 방어권 행사를 전혀 안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치 못했던 부분들을 지적해 주시고, 생각보다 상황이 좋지 않았고
아무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상황이 악화될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쟁터에 나가려면 총알이 있어야 하고, 우리에게 그 총알은 자료들이다.
마음껏 싸울 수 있게 총알 준비를 해주면 전투를 잘 치루겠다고 하신 오정석 변호사님의
말씀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들을 하자는 목적성과 위안을 받았습니다.
사건을 위해 힘써주신 안주영, 박민규, 안지성, 오정석 변호사님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