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카촬을 했다고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보이스피싱 전화인줄 알고 경찰한테 욕을 얼마나 했는지 모릅니다.

 

뉴스에서 나오던 일이 일어나니 앞이 캄캄하더군요.

바로 알아보고 박민규 변호사님이랑 면담 후 자신있어 하는 눈빛을 보고 결정했습니다.

포렌식도 같이 참여해서 유효 갯수도 줄여 주시고, 경찰조사 연습도

실전처럼 미리하고 가서 떨지 않고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n번방, 딥페이크 이후로 소년분류심사원 보낸다고 하지만

변호인 의견서 및 양형자료를 잘 준비하여 학기 중에 안가고 방학 중에 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1학년 내신을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안팍은 변호인 의견서를 정말 잘 씁니다. 판사님이 그걸 보고

연기 시켜 주신거 같습니다. 아이도 일상으로 돌아 왔고

그 동안 못한 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재범하지 않도록 애쓰겠습니다.

박민규 변호사님, 이승은 변호사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