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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급증하는 불법촬영 성범죄… 강력한 처벌과 경각심 필요
최근 불법촬영 범죄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과 몰래카메라(일명 ‘몰카’)를 이용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피해자 보호와 강력한 처벌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불법촬영 범죄란 타인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하거나, 촬영된 영상을 유포·소지·판매하는 행위를 포함한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하 성폭력처벌법)에 따르면, 동의 없는 촬영 자체만으로도 중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촬영물이 유포될 경우 더욱 무거운 처벌이 내려진다.최근 경찰청과 검찰의 수사 결과, 불법촬영 범죄가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거나 온라인을 통해 광범위하게 유포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달 경찰은 수도권 일대 대학가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후, 이를 다크웹과 SNS를 통해 판매한 일당을 검거했다. 이들은 최신형 초소형 카메라를 이용해 화장실, 탈의실 등에서 불법 촬영을 시도했으며, 텔레그램 등 익명성이 보장되는 플랫폼을 통해 영상을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대해 법무법인(유한) 안팍의 성범죄변호사 안주영 대표변호사는 “불법촬영 범죄는 단순한 호기심에서 비롯된다고 보기 어렵다. 최근에는 범죄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으며, 특정 집단이 이를 조직적으로 유포하는 사례가 많아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불법촬영 범죄는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이 매우 크며, 유포된 영상이 한 번 인터넷에 퍼지면 완전히 삭제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처벌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성폭력처벌법 제14조에 따르면, 동의 없이 타인의 신체를 촬영한 경우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만약 촬영물을 유포했다면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아닌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 수위가 높아진다.안주영 변호사는 “최근 법원이 불법촬영 범죄에 대해 엄격한 판결을 내리고 있으며, 특히 영상 유포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형량이 선고되는 사례가 많다.”며 “가해자가 초범이라 하더라도 피해자의 고통과 사회적 파장을 고려하여 징역형이 선고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 변호사는 “불법촬영 범죄는 가해자는 물론이고 단순한 영상 소비자까지도 처벌받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타인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거나, 유포된 영상을 공유·저장하는 행위 자체가 범죄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경고하며 “만약 관련 혐의에 연관되었을 경우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성범죄변호사와 상담을 먼저 받는 것이 좋다.” 라고 전했다.불법촬영 범죄는 단순한 장난이 아니다. 피해자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심각한 범죄이며, 가해자는 엄중한 법적 처벌을 받게 된다.이를 막기 위해서는 개인의 경각심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인식 개선과 강력한 법적 대응이 필수적이다. 불법촬영 범죄가 더 이상 용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법 집행기관, 그리고 우리 모두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출처 : 로이슈(https://www.lawissue.co.kr)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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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강제추행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면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 [박민규 변호사 칼럼]
최근 크게 증가한 성범죄인 강제추행은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성범죄의 일종으로 피해자에게 폭행이나 협박 등의 방법으로 추행했을 때 성립하는 성범죄이다. 특히 강제추행 사건의 경우는 일상생활 속에서 단순한 오해 또는 신체 접촉만으로도 성립이 가능한 범죄이다.특히 강제추행 사건의 경우 사건이 발생한 사건의 장소, 피해자의 나이, 관계 등에 따라 강제추행이나 공중밀집장소 추행, 위계에 의한 추행, 아청법 위반 등 각기 다른 추행의 혐의가 추가가 된다.강제추행 사건은 형법 제298조에 의거해 10년 이하의 징역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는 중범죄이며. 지하철, 버스 등 공중밀집장소에서 추행하는 강제추행 범죄의 경우는 성폭력특별법에 의해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다들 쉽게 생각하고 있는 동성 간의 강제추행 처벌은 이성 간에 발생한 강제추행보다 가벼울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데 이 또한 사실이 아니며 엄하게 처벌을 받는 엄연한 성범죄이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만약 피해자가 미성년자라면 미성년자 추행 죄가 적용되며, 아동 청소년보호법에 의거해 2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1,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내려진다. 미성년자 추행의 경우 피해자의 동의가 있었다 하더라도 처벌받을 수 있고, 위력으로 13세 미만의 아동을 추행한 경우 일반 강제추행에 비해 훨씬 처벌 수위가 무겁다.강제추행의 경우 본인이 추행의 의도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피해자가 성적인 수치심을 느꼈다면 범죄가 성립이 가능한 범죄이기에 자신이 강제추행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증거물을 찾기 어려운 경우에는 본인의 억울함을 입증하기에 매우 어렵다.강제추행 사건의 경우 해당 장소의 CCTV 등 객관적인 증거가 필요하기에 초기에 성범죄 사건을 다수 다뤄본 형사전문변호사의 조력을 통하여 증거를 확보하고 피해자의 진술의 신빙성이 있는지, 본인의 진술에는 부족함이 없는지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법무법인(유한) 안팍 박민규 대표변호사)출처 : 미디어파인(https://www.mediafine.co.kr)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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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마약범죄로 번진 ‘환각버섯’…중독성과 위험성은 필로폰 이상
한때 ‘마약 청정국’이라 불렸던 대한민국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최근에는 학교나 대학가에서도 마약류가 발견되면서 사회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과거에 주로 유통되던 대마나 필로폰과 달리, 최근에는 합성대마, LSD, 그리고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환각버섯까지 국내에서 적발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환각버섯은 일명 ‘마술 버섯(magic mushroom)’이라고도 불린다. 이는 환각을 유발하는 사일로시빈(psilocybin)과 사일로신(psilocyn)이라는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성분들은 인간의 뇌 활동에 영향을 미쳐 시공간 감각을 왜곡시키고 강한 환각 증상을 일으킨다. 마약류 관리법 시행령에 따르면, 사일로시빈과 사일로신은 향정신성의약품 ‘가목’으로 분류되며, 이는 가장 강한 규제를 받는 약물군에 해당한다. 최근 대구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미국에서 사일로신과 대마가 함유된 과자류 1.5㎏과 액상 대마 카트리지를 국제우편을 통해 밀반입한 일당을 구속기소했다. 또한, 불가리아에서 엑스터시를 밀수입하려다 적발된 혐의도 추가됐다. 이 사건을 통해 마약류의 수입 경로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법무법인(유한) 안팍의 신승우 변호사는 “환각버섯은 단순한 기호식품이 아니라 강력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다. 특히 환각버섯에서 추출된 사일로시빈과 사일로신은 필로폰보다도 위험성이 높다고 평가될 정도로 중독성과 부작용이 심각하다.”며 “이를 재배하거나 가공하는 행위는 향정신성의약품 제조로 간주되며, 소지·투약·유통 등의 모든 행위가 엄격히 처벌된다. 제조 행위의 경우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젊은 층 사이에서 환각버섯이 ‘입문용 마약’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퍼지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명문대 학생들로 구성된 마약 동아리가 단체로 마약을 유통·복용하다가 적발된 사건에서도 환각버섯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신 변호사는 “유튜브 등에서 마약류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면서, 일부 젊은 층이 환각버섯이나 LSD가 비교적 안전한 약물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오정보이며, 환각버섯은 심각한 정신적·신체적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들어 환각버섯의 밀반입 경로도 다양화되면서 관련 범죄가 증가하는 추세다. 과거에는 미국이나 캐나다를 통한 유통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불가리아 등 유럽 국가에서도 환각버섯이 국내로 밀수입되려는 사례가 늘고 있다. 관계 당국은 해외 직구나 국제우편을 이용한 마약 밀반입을 철저히 단속하고 있으며, 신종 마약류의 유통을 막기 위한 법적 대응도 강화하고 있다. 환각버섯은 단순한 호기심으로 접근하기엔 위험성이 너무 크다. ‘마약 청정국’이라는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서는 개인의 경각심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인식 개선과 강력한 법적 대응이 필수적이다. 출처 : 라이브뉴스(http://www.livesnews.com/)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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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마약 밀수, 절반 가까이 인천서 적발 '단속 강화 시급'
지난해 인천에서만 517명 검거, 10~20대 청년층 가담 증가공항·항만 단속 강화… SNS 통한 마약 유혹 주의 필요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최근 인천세관의 마약 밀수 단속이 강화되면서 인천 지역에서 적발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검거된 마약 밀수 사범 1,126명 중 517명(45.9%)이 인천에서 적발됐으며, 이는 2020년 89명과 비교해 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해외여행객 증가와 국제화물 확대에 따라 여행객을 가장하거나 수하물에 마약을 숨기는 방식의 밀수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검에 따르면 지난해 구속된 밀수 사범 66명 중 43명(65%)이 신체나 가방 등에 마약을 숨기는 '바디패커' 또는 위탁수하물 운반 방식으로 밀반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약 밀수 수법이 점점 더 정교해지면서 단속도 한층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1020대 젊은 층이 ‘고액 아르바이트’나 ‘공짜 해외여행’ 등의 유혹에 빠져 마약 운반책으로 활용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인천지검에서 구속된 밀수 사범 66명 중 37명(56%)이 10~20대 청년층이었다. 마약을 직접 복용하지 않았더라도 단순 운반이나 보관 행위만으로도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제 마약 밀수는 단순 소지보다 무거운 형량이 적용될 수 있어 더욱 신중해야 한다. 최근 마약 조직들이 젊은 층을 대상으로 SNS를 통해 ‘쉬운 일로 고수익을 벌 수 있다’는 식의 거짓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 단순한 호기심이나 금전적 유혹에 넘어가 범행에 가담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인천세관과 검찰은 마약 밀수 근절을 위해 공항과 항만에서의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경찰과 협력해 SNS와 다크웹을 이용한 마약 밀반입 조직 추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관 측에서는 마약 밀수 사범이 점점 지능화되고 있지만, 철저한 단속과 수사를 통해 국내 마약류 유통을 원천 차단할 것이며,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특히 해외에서 마약을 운반하는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도움말 법무법인(유한) 안팍 인천 분사무소 담당 안지성 변호사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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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해외 대마 합법화 확산, 대마 가공품 국내 반입 주의 필요
최근 해외에서 대마 합법화가 확산되면서 대마 성분이 함유된 가공품을 국내로 밀반입하거나 이를 소비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경찰과 세관 당국은 국제우편 및 여행객 수하물을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대마 가공품을 집중 단속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적발 건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관세청에 따르면, 최근 미국·캐나다 등 대마 합법 국가에서 들어오는 국제우편 및 특송 화물에서 대마 성분이 포함된 젤리, 초콜릿, 오일 등의 제품이 다수 적발되고 있다. 올해 초 서울세관은 미국에서 출발한 국제우편을 통해 대마가 함유된 캔디 3kg을 밀반입하려던 일당을 적발했다. 해당 제품들은 일반 사탕과 유사한 형태로 포장돼 있어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상태였다.경찰청은 지난달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대마 성분이 포함된 젤리를 투약한 20대 남녀 5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외국에서 구매한 대마 젤리를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며 섭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이 SNS를 통해 대마 제품을 구매하고 국내로 반입한 것으로 보고 유통 경로를 추적 중이다.문제는 일부 소비자들이 해외에서 합법적으로 판매되는 대마 가공품을 국내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마약류 관리법상 대마는 엄격히 금지된 마약류로 분류되며, 대마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국내로 들여오거나 사용하면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된다.해외에서 합법적으로 구매한 제품이라도 국내로 반입하는 순간 마약류 관리법 위반이 될 수 있다. 국제우편을 통한 대마 제품 반입은 단순 소지와 달리 밀수 혐의까지 적용될 수 있어 형량이 더욱 무거워질 수 있다. 일부 소비자들은 대마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단순한 건강보조제나 기호식품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지만, 국내에서는 엄연히 불법이다. 해외여행 중 대마 관련 제품을 섭취한 경우에도 국내 입국 시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관세청과 경찰청은 대마 성분이 포함된 제품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국제우편 및 특송 화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세관에서는 해외 합법 국가에서 출발하는 화물에 대한 검색을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경찰도 온라인에서 불법 대마 제품을 판매·유통하는 사이트와 SNS 계정을 추적하고 있다.대마 성분이 포함된 가공품이 해외에서 흔하게 유통되고 있어 밀반입 시도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대마 성분을 포함한 제품을 단순히 호기심으로 구매하거나 사용하더라도 국내법상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소비자들은 해외 직구나 여행을 통한 무심코 한 행동이 중대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무엇보다 마약류 관리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도움말 법무법인(유한) 안팍 신승우 변호사 출처 : 비욘드포스트(https://www.beyondpost.co.kr/)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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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내 마약사범 증가, 사회적 경각심 높여야
국내 마약사범 증가, 사회적 경각심 높여야 최근 국내에서 마약사범이 증가하며 법 집행기관의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특히 온라인을 통한 마약 유통이 활발해지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마약 관련 범죄가 늘어나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법무법인(유한) 안팍의 안지성 변호사를 만나 국내 마약사범 증가의 원인과 법적 처벌, 대응 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Q. 최근 국내 마약사범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마약 범죄는 어떻게 규정되며, 처벌 수위는 어느 정도인가요? A. 대한민국 마약류 관리법에 따르면 마약의 제조, 밀수, 유통, 투약 등 모든 행위는 중범죄에 해당합니다. 단순 투약의 경우에도 초범이라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집행유예를 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반복적인 투약이나 유통·판매 행위가 확인되면 가중 처벌됩니다. 특히 조직적으로 마약을 유통하거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판매한 경우에는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습니다. Q. 국내 마약사범 증가의 주요 원인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A. 몇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첫째, 온라인과 SNS를 통한 마약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접근성이 쉬워졌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밀반입되는 마약류가 증가했습니다. 국제우편이나 특송 화물을 통해 마약이 국내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아, 세관 단속이 강화되지 않으면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습니다. Q. 만약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된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A. 마약 범죄는 초범이라도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사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먼저 변호사와 상담하여 법적 조언을 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수사 과정에서 무리하게 혐의를 부인하거나, 불리한 발언을 하면 오히려 형량이 가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경우에는 법원에서 치료 및 재활 의지를 보이는 것이 형량 감경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약 중독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전문가 상담을 받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Q. 일반인들이 마약 범죄에 연루되지 않기 위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A. 가장 중요한 것은 마약과 관련된 유혹을 철저히 차단하는 것입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번쯤은 괜찮다’라는 잘못된 인식이 퍼지고 있는데, 마약 범죄는 단 한 번의 실수로도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해외에서 특정 약물이나 화학물질을 구매하는 것도 신중해야 합니다. 일부 마약류는 합법적인 물질처럼 위장되어 유통되지만, 이를 가공하는 순간 불법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에서 ‘합법적인 대체 마약’이라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불법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Q.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해 사회적으로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A. 마약 범죄를 근절하려면 강력한 단속뿐만 아니라 예방 교육과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합니다. 현재 마약 예방 교육은 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성인들에게도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국제 공조 수사를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국내에서 적발된 마약 유통책을 처벌하는 것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습니다. 마약의 유입 경로를 차단하고, 해외 공급망을 철저히 단속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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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해외에서 마약 투약, 국내에서 처벌 가능할까? [신승우 변호사 인터뷰]
최근 해외여행 중 마약을 투약한 후 귀국한 사람들이 국내에서 적발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해외에서의 마약 투약이 국내 법률에 따라 처벌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법무법인(유한) 안팍의 신승우 변호사와 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했을 경우의 법적 쟁점과 대응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Q. 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한 경우, 국내에서도 처벌받을 수 있나A. 가능하다. 대한민국은 ‘속인주의’를 채택하고 있어, 해외에서 저지른 범죄라도 한국인이 가담했다면 국내법에 따라 처벌할 수 있다. 특히 마약류 관련 범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라 해외에서 투약했더라도 국내에서 처벌 대상이 된다. 실제로 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한 후 귀국한 사람들이 공항에서 적발되거나, 추후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어 처벌받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Q. 처벌 수위는 어떻게 되나?A. 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한 경우에도 국내에서 투약한 것과 동일하게 취급된다. 마약류 관리법에 따르면 단순 투약이라도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으며, 상습 투약자의 경우 가중처벌될 수 있다. 또한, 해외에서 마약을 유통하거나 밀반입하려 한 경우, 더욱 강력한 처벌이 적용된다.Q. 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사실은 어떻게 적발되나?A. 일반적으로 두 가지 방식으로 적발된다. 첫째, 공항 입국 심사 과정에서 세관이나 마약수사대의 감시를 통해 적발될 수 있다. 둘째, 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한 정황이 SNS나 지인 간의 신고 등을 통해 경찰에 제보되었을 경우, 수사기관이 출국 기록과 정황을 조사하고 모발 검사를 통해 투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모발 검사는 수개월 전 투약 여부까지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귀국 후에도 충분히 적발될 가능성이 있다.Q. 실제로 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처벌받은 사례가 있나?A. 최근 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한 후 귀국한 연예인이나 유학생, 여행객들이 적발된 사례가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나 미국,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는 대마초 사용이 합법화된 지역이 있지만, 한국에서는 여전히 불법이기 때문에 이러한 국가에서 대마초를 흡연했다가 귀국 후 처벌받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한 유명 연예인이 미국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후 귀국했고, 이후 경찰 조사를 통해 모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처벌받은 사례가 있다.Q. 만약 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된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A. 중요한 것은 성급하게 진술하지 않고 변호사의 조력을 받는 것이다. 조사 과정에서 불리한 진술을 하거나 사실을 숨기려 하면, 오히려 법적 대응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 따라서 조사 단계부터 법률 전문가와 상담하여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본인이 중독 가능성이 있거나 재발 우려가 있다면, 재활 치료 프로그램 참여 의사를 밝히는 것도 긍정적인 요소로 고려될 수 있다.Q. 변호인은 어떤 법률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까?A. 조사 단계부터 법정 변론까지 전 과정에서 의뢰인을 적극적으로 변호한다. 특히 해외에서의 마약 투약 사건의 경우, 단순 변론을 넘어 국제법적 해석, 투약 경위, 의뢰인의 재활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선의 법적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재범 방지를 위한 심리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법원에서 선처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Q. 마지막으로, 해외에서 마약 사건에 연루되지 않기 위해 유념해야 할 점이 있다면?A. 가장 중요한 것은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다. 해외에서는 일부 마약류가 합법인 국가도 있지만, 한국에서는 엄격한 처벌이 적용된다는 점을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 ‘현지에서는 합법이니까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큰 법적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해외에서도 마약류를 절대 접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만약 주변에서 권유하는 경우 단호하게 거절하고 즉시 거리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출처 : 미디어파인(https://www.mediafine.co.kr)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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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외국인 마약사범 증가…법적 대응과 예방책은?
최근 국내 마약사범 수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외국인 마약사범은 7년 연속 증가했다. 특히 국제 우편과 밀입국 조직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이 꾸준히 늘면서 법 집행 기관들도 단속을 강화하는 추세다. 이에 법무법인(유한) 안팍의 안지성 변호사를 만나 외국인 마약사범 증가의 원인과 법적 대응 방안, 예방책 등에 대해 들어봤다.Q. 최근 외국인 마약사범이 계속 증가하는 이유는?A. 외국인 마약사범 증가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국제 우편과 특송 화물을 통한 마약 밀반입이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한 몸속 운반이나 화물선 밀반입이 많았다면, 이제는 우편이나 국제 배송망을 이용한 방식이 일반화됐다. 특히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나 불법 체류자를 대상으로 한 마약 유통이 늘어나면서, 공급망이 더욱 조직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또한 최근 국내에서 마약을 제조하는 사례도 증가했다. 해외에서 마약 원료를 반입한 후, 제조 기술자를 국내로 불러 마약을 합성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은 단속을 피하기 용이하기 때문에 조직범죄 형태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Q. 외국인 마약사범의 법적 처벌 수위는 어느 정도인가?A. 대한민국 마약류 관리법에 따르면, 마약을 밀수입하거나 유통하는 경우에는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마약을 투약한 경우에도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특히 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한 후 판매한 경우, 조직적 범죄로 간주돼 더욱 무거운 처벌이 내려질 수 있다. 외국인이 마약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에는 형사 처벌뿐만 아니라 추방 및 입국 금지 조치까지 내려질 수 있다. 최근 외국인 전용 마약 유통망이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법 집행 기관도 더욱 강경한 대응을 하고 있다.Q. 마약류를 단순 소지하거나 투약한 외국인의 경우도 강한 처벌을 받나?A. 그렇다. 단순 소지나 투약도 엄연한 불법 행위이며, 대한민국에서는 이를 엄격히 다루고 있다. 마약을 소지한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으며, 투약 사실이 확인되면 강제 출국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하지만 단순 투약자의 경우, 재활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일부 감형 가능성이 있다. 법원에서는 재범 방지 노력을 보여줄 경우, 선처 가능성을 검토하기도 한다.Q. 외국인 마약사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는?A. 몇 가지 중요한 대책이 필요하다. 먼저 세관 단계에서 마약류 반입을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법무부, 관세청, 국정원이 공조해 마약류 위험 국가에서 오는 화물을 집중 검사하고 있다. 특히 마약 밀반입 고위험군을 사전 선별해 집중 단속하는 방식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또한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하다. 산업단지나 농촌 지역에서 마약류가 은밀하게 유통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경찰과 출입국관리소가 협력해 정기적인 단속을 시행해야 한다.Q. 마지막으로,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사회적으로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A. 마약 범죄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다. 마약 유통의 근본적인 원인을 차단해야 한다. 해외에서 원료를 밀반입해 국내에서 제조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마약 원료 감시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야 한다.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이 강화돼야 한다.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산업단지나 농촌 지역에서 외국인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출처 : 글로벌에픽(https://www.globalepic.co.kr/)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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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천연마약보다 강력한 합성마약, 남용 유의해야
최근 합성마약의 불법 유통과 남용이 급증하면서 이에 대한 법적 문제와 사회적 대책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합성마약은 강한 중독성과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더욱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법무법인(유한) 안팍의 신승우 변호사를 만나, 합성마약 관련 법적 처벌과 대응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Q. 합성마약은 기존 마약과 비교해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A. 합성마약은 화학적으로 합성된 신종 마약류로, 기존 천연 마약보다 더욱 강한 중독성과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펜타닐 유도체, 합성 대마(Synthetic Cannabis), 합성 카티논(Bath Salts) 등이 있으며, 일부는 기존 마약보다 수십 배 강한 효능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물질들이 계속 변형되어 법적 규제를 피하려는 시도가 많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정부와 수사기관에서는 합성마약을 신속하게 규제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지속적으로 개정하고 있습니다.Q. 합성마약을 소지하거나 투약할 경우, 어떤 법적 처벌을 받게 되나요?A. 마약류 관리법상 합성마약도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되며, 불법 소지나 투약 시 강력한 처벌을 받습니다. 단순 투약의 경우에도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으며, 특히 판매나 유통에 관여한 경우 가중 처벌을 받게 됩니다. 최근에는 합성마약이 SNS나 다크웹을 통해 거래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온라인 유통에 대한 단속도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Q. 최근 합성마약 관련 범죄 사례가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A.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온라인을 통한 유통 확대입니다. 합성마약은 기존 마약보다 제조와 변형이 상대적으로 쉬워, 해외에서 밀반입되거나 국내에서 불법 합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일부 사용자들이 ‘기존 마약보다 덜 위험하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고 접근하는 경우도 문제입니다. 하지만 합성마약은 예상치 못한 강한 환각 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Q. 실제로 합성마약 관련 범죄가 적발된 사례가 있나요?A. 네, 최근 국내에서 합성마약을 온라인으로 유통한 조직이 경찰에 적발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다크웹과 SNS를 통해 주문을 받아 국제우편으로 마약을 배송하는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는 펜타닐 유도체를 몰래 제조하여 클럽과 유흥업소에 공급한 일당이 검거된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런 사례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정부 차원에서도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Q. 합성마약 남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조치는 무엇이라고 보시나요?A. 무엇보다 예방 교육과 강력한 단속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청소년과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합성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교육이 강화되어야 합니다. 많은 경우, 마약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호기심이나 잘못된 정보로 인해 접하게 됩니다. 또한, 온라인과 SNS를 통한 불법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사이버 수사 역량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단순 사용자뿐만 아니라 공급망을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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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마약 제조 범죄 혐의, 신중한 초기 대응 필요
최근 국내에서 마약을 직접 제조해 유통하는 범죄가 증가하며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원료를 밀반입해 국내에서 마약을 합성·가공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법 집행 기관들의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대한민국 마약류 관리법상 마약 제조는 가장 중대한 범죄 중 하나로 분류된다. 단순한 소지나 투약보다 훨씬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된다. 마약을 제조하거나 제조를 목적으로 원료를 수입·보관하는 행위는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특히, 제조된 마약이 판매되거나 조직적으로 유통된 경우에는 최대 사형까지도 선고될 수 있는 중범죄다.마약을 제조하지 않고, 단순히 원료를 가공하거나 혼합하는 경우에도 같은 처벌이 적용된다. 마약류 관리법에서는 ‘제조’의 범위를 상당히 넓게 해석하고 있다. 단순히 원료를 조합하거나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새로운 마약을 생성하는 행위도 제조로 간주된다다. 예를 들어, 해외에서 밀반입한 원료를 가공해 ‘러시(Rush)’와 같은 신종 마약을 만든 경우, 이는 명백한 제조 행위로 간주되며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 최근 강남에서 적발된 사건처럼, 원재료를 화장품으로 위장해 반입한 후 은신처에서 제조·유통한 사례가 대표적인 예시다.국내에서 마약 제조가 증가하는 이유로 해외에서 원료를 밀반입하는 방식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우편이나 화물에 위장해 들여오는 경우가 많고, 원료 자체가 아직 국내에서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은 경우 단속이 어려울 때도 있다.온라인과 SNS를 통한 마약 제조 정보 공유가 증가하고 있는 점도 이유다. 과거에는 전문가들만 할 수 있었던 마약 합성 과정이 최근에는 다크웹, 텔레그램 등을 통해 쉽게 공유되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유튜브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학 실험처럼 마약을 제조하는 방법을 배우기도 한다.만약 마약 제조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대응을 신중하게 하는 것이다. 마약 제조 혐의는 매우 무거운 처벌이 따르는 범죄이므로, 변호사의 조력을 받지 않고 혼자 진술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수사기관의 조사 과정에서 불리한 발언을 하거나, 혐의를 무리하게 부인하다가 더 불리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즉시 변호사와 상담하여 법적 조언을 받고 조사에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혐의를 경감하기 위해 재활 치료 프로그램 참여 의사를 밝히는 것도 법원에서 고려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다.마약 제조 범죄에 연루되지 않기 위해서는 마약 관련 유혹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신종 마약’이나 ‘파티 드럭’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한순간의 실수로도 엄청난 법적·사회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특히 온라인에서 ‘합법적인 마약 대체제’ 또는 ‘안전한 마약 제조 방법’ 같은 정보를 접했다면 피해야한다. 일부는 합법적인 화학물질로 위장해 판매되지만, 실제로는 불법 마약류일 가능성이 높고, 구매 및 제조 과정에서 범죄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해외에서 특정 원료를 구매하는 것도 신중해야 한다. 일부 마약 원료는 평범한 화학물질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를 가공하는 순간 불법 제조 행위가 되어 강력한 처벌 대상이 된다.마약 제조 범죄를 근절하려면 강력한 단속뿐만 아니라 예방 교육과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현재 청소년 및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마약 예방 교육이 강화되고 있지만, 마약 제조의 위험성과 처벌 수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마약류 원료의 밀반입을 차단하는 국제 공조 수사도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 최근에는 해외에서 원료를 들여와 국내에서 제조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세관 단계에서의 단속과 관련 법률 정비가 필수적이다.무엇보다, 마약 범죄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라는 인식을 갖고, 적극적인 신고와 감시가 이뤄져야 한다. 마약 제조 범죄가 더 이상 발붙일 수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도움말 법무법인(유한) 안팍 안지성 변호사 출처 : 비욘드포스트(https://www.beyondpost.co.kr/)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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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법무법인(유한) 안팍 제주 분사무소 개소
법무법인(유한) 안팍은 제주 지역에서 성범죄, 교통범죄, 금융범죄, 마약범죄, 이혼 등 각종 위험에 처한 의뢰인들을 위해 제주 분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법무법인(유한) 안팍은 각종 성범죄, 마약, 형사, 이혼 등 굵직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법적인 문제에 휘말린 의뢰인들을 위해 부산, 인천, 의정부, 남양주, 대구에 분사무소를 개소하여 전국에 있는 의뢰인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던 중 제주 지역의 의뢰인들을 돕고자 제주 분사무소를 개소하게 되었다.새로운 제주 분사무소는 윤가원, 손지현 변호사가 담당하며 윤가원, 손지현 변호사는 제주 지역에서 활동하며 성범죄, 마약, 금융범죄, 교통범죄, 이혼사건, 민사사건 등을 수행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대한변호사협회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법무법인(유한) 안팍은 “이번 제주 분사무소 개소를 통해 제주 지역에서 저희 안팍과 함께 하시고 싶어 하시는 제주 지역의 의뢰인들을 위해 제주 분사무소를 개소하게 되었고 제주 지역에서 법적인 문제에 휘말린 의뢰인들을 위해 윤가원, 손지현 두 변호사님들이 함께 제주 지역에서 역량을 발휘하여 뛰어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여 제주 지역에 계신 의뢰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출처 : 대한경제(https://www.dnews.co.kr)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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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법무법인(유한) 안팍 인천 분사무소 확장 이전
법무법인(유한) 안팍은 인천 지역의 각종 성범죄, 마약, 형사, 이혼 등 굵직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위기에 놓인 의뢰인들을 더 많이 돕기 위해 기존 인천 분사무소를 인천 지방법원 앞으로 옮기며 분사무소를 확장 이전하게 되었다. 이번 인천 분사무소 확장을 통해 인천 분사무소는 안지성 대표변호사가 담당하게 되었다. 안지성 대표변호사는 마약류 사건 등 강력범죄, 성범죄, 교통범죄에서 다수의 무죄판결을 받고 주목할 만한 대법원 판결을 이끌어 내는 등의 성과를 이뤄오며 수많은 의뢰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기에 이번 인천 분사무소를 담당하게 되었다. 특히 안지성 대표변호사는 인천지역에 위치한 인천공항에서 베트남 국적 항공사 승무원이 한국으로 합성대마를 운반하다 적발된 사안에서 승무원들이 앰플 형태의 화장품으로 인식했을 뿐 마약류에 해당할 수 있다는 사정은 전혀 인식하지 못했음을 이유로 무죄판결을 받는 등 마약류 범죄 분야에서 다양한 성공사례를 이뤄냈을 뿐만 아니라 2022년 BBC News 코리아에 마약 사건 전문 변호사로 단독 출연해 대한민국의 마약 범죄의 실상을 인터뷰했고 각종 언론사에서 마약사건 자문을 맡고 있다. 이외에도 강남 납치 살인 사건, 신림동 부부 살인사건, 광진구 클럽 집단폭행 살인사건 등 언론 보도된 굵직한 강력사건들을 주로 다뤘다. 성범죄 분야에선 강사와 수강생으로 만나 술자리 이후 성관계까지 하게 되면서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사안에서 건물 내외부 CCTV와 피해자 동선 등을 분석해 피해자가 당시 심신상실 상태에 이를 정도로 술에 취하지 않았다는 점을 주장·입증해 무죄판결을 받는 등 의뢰인의 억울한 입장을 대변하였으며 교통 분야에서는 대리기사와 다툰 뒤 1차로 있는 차를 도로 가장자리에 정차시키기 위해 음주 상태에서 3m 가량 운전한 사건에서 긴급피난을 주장해 무죄판결을 받아내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고 음주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타다 상해를 입힌 경우에도 특가법상 위험운전 치사상죄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을 이끌어 내기도 하는 등 뛰어난 각종 형사사건에 있어 뛰어난 전문성을 보이고 있다. 법무법인(유한) 안팍 인천 분사무소를 담당하는 안지성 대표변호사는 “저희 안팍을 찾아주시는 수많은 의뢰인들뿐만 아니라 법적인 문제에 휘말린 인천 지역의 의뢰인들을 더 많이 도와드릴 수 있게 분사무소를 확장 이전하게 되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도움이 필요한 의뢰인들에게 최선을 다해 법적인 조력을 드리게 되어 기쁘고 인천 분사무소를 담당하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인천에 계신 의뢰인들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중앙일보] 출처 :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기사 바로가기]